227번째
하모니에 오신 걸
대피가 진행 중입니다
모든...
계엄령이...
대피가 진행 중입니다
모든 주민들은
계엄령이...
괜찮아, 아가
괜찮아
우리 아들이 다른 버스에
정차하면
하지만 아들이...
부인...
알파 원,
원, 여기는 투
아직 출입문이 아닌데
알파 원, 여기는...
뭐야?
무슨 일인지
문 여시오
괜찮습니다
모두 조용히 자리에
문 열어요!
나 내리면 닫으시오
내가 올 때까지
알파 투, 응답하라
알파 투, 들리는가?
알파 투, 들리는가?
문 열어요
안 그러는 게
이제 문 닫아요
패트릭!
우린 우리가 지켜야 돼
글쎄, 그냥 차에
내가 나갈 테니
빨리 갔다올게
무슨 일이지?
패트릭!
에마!
에마! 에마!
나야, 나!
에마는?
에마 어딨어?
안 돼!
안 돼!
저리 가!
안 돼!
안 돼!
잭
괜찮아
괜찮아
이제 괜찮아
- 잭
괜찮아, 괜찮아
맙소사, 안 돼!
피가 나
- 어떻게 된 거야?
아이 피가 아냐
우리 피도 아니고
9년 후
제발 창문에서 떨어지렴
또 동물을 잡아왔어요
숙제할 시간이야
8/16/2015
환영합니다
지정된 대피소로...
탔는지 확인하고 싶어요
확인하겠습니다
여기는 알파 투, 오버
들리는가?
왜 정차한 건가, 오버
얘기를 해줘요
앉아계세요
승하차시키지 말고요
좋을 것 같은데요
밖에 군인한테 총 있어
있는 게 나을지 몰라
망을 봐줘
애는 무사해
- 에마
- 몰라